-
[서소문 포럼] 막장 현대 사극의 숨은 관전 포인트…반독점 투쟁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현실판 사극이 한창이다. 형조판서의 집이 털렸다. 의금부에 의해서다. 판서는 물론 부인과 자녀까지 범죄 혐의로 한 묶음이 됐다. 장면마다 막장이다
-
대피 중 산소 공급 안 됐나…김포요양병원 사망자들 부검키로
24일 오전 9시 3분쯤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대피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소방당국이 김포요양병원 화재 사고의 사망 원인으로
-
유시민 "정경심 PC반출 증거보존용" 법조계 "궤변 중 궤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뭔가를 보고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24일 재개한 ‘알릴레오 시즌2’ 라이브 방송을 통
-
민주당 의총서 “조국 비판 여론 귀 기울여야”…지도부는 함구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조국 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 ’어떻게 대
-
조국 집 11시간 수색 논란에…검찰 “영장 두 번 더 받느라 길어져”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벌어진 23일 취재진이 점심 식사를 전달하고 나온 배달원에게 내부 상황을 묻고 있다. 검찰 수사관들이 조 장관 가족 앞에서 짜장면
-
도 넘은 ‘조국 수사팀’ 음해…검찰 “허위사실 유포 수사대상”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은 ‘검찰 개혁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듣겠다’며 일선 검사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뉴
-
유시민 "정경심 PC반출은 증거보존, 검찰 장난칠 경우 대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4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라이브'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방송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
-
민주당 의총서 “조국에 비판적인 의견에도 귀 기울여야”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에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결국 논의는 ‘조국 사태’로 흘러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향한 비판 여론에 당이 귀 기울여야 한다는
-
원희룡 “조국, 친구야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내려오라”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원희룡 제주지사가 조국 법무부장관을 향해 “조국 장관, 친구야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내려오라”고 말했다. 보수진영에는 “회심의 미소를 짓지 말라”고 했
-
25일 조국은 천안, 윤석열은 인천行 …"검찰개혁"對"장관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검찰의 칼끝이 현직 법무부 장관을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의 '외부 일정'이 잡혔다.
-
압수수색 '짜장면' 논란···檢 "조국 가족이 권유, 한식 먹어"
검찰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팀에 대한 음해성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수사 방해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는 수사 대상이라
-
[단독]"표창장 수사기록 달라" 정경심 요구에, 검찰은 거부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변호
-
박지원 “검찰, 조국 먼지털이식 수사…성할 사람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박지원 대안정치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
"완벽해 짜증나는 내 친구 조국"이라던 진중권조차 "다 싫다"
최근 정의당에 탈당계를 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82학번 동기다. 두 사람은 1989년에는 서울사회과학연구소를 결성해 『주체사상비판』이라는 책을 함께
-
檢, ‘조국 수사팀’ 음해 주장 주시…“허위사실 유포는 수사 대상”
검찰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팀에 대한 음해성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수사 방해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는 수사 대상이라
-
정경심 “검찰 소환 불응? 명백한 오보…성실히 임할 것 약속”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한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
“사우디 공격, 이란 책임 명백”…영·프·독, 이란 비난 동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장 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
-
[단독] 증거인멸교사·자본시장법위반…조국 영장에 혐의 적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23일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조 장관을 피의자로 직접 겨냥한
-
[단독] 한인섭 측 "인턴 의혹, 조국 장관에게 책임 돌리지 않아"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의 모습. [뉴시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녀들에게 서울대 법대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준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한인섭(60) 형사정책연구
-
조국 자택 압수수색 후…윤석열 "엄중함 유지하라" 주문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3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대검 간부회의를 소집해 "엄중함을 유지하라"는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소문 포럼] 강경화·김현종 중 양자택일하라
김현기 국제외교안보담당 에디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의 트위터 한 방에 날아간 직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내놓은 첫마디는 “전혀 놀랍지 않다”였다. 환하게 웃
-
[사설] 집 압수수색까지 당한 조국…이젠 대통령이 결단해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집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기관의 현직 장관 집 수색은 전례(박근혜 정부 말기 조윤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경우)가 있지만, 검찰을 관장하는 법무부 수
-
피의자 조국…법무장관 집 사상 첫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전방위로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건 사상 처음이다. 검찰의 수사가 조 장관 부
-
홍익표 “검사 40명으로도 안 되니 무리수” 한국당은 헌재에 장관 직무 정지 신청
검찰이 23일 오전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한 데 대해 청와대는 침묵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굳이 청와대가 입장을 발표할 이유가 없다”며 “‘검찰은